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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의 먹방64

사당역 코앞 계탄언니 점심시간 맛있게 한그릇 뚝딱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이 바로 닭갈비 아닌가 싶은데 체질상 자주 먹으면 안되지만? 종종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니는 편인데 사당까지 놀러간김에 맛있는 집을 찾다 발견한 곳이 바로 계단언니라는 곳이에요. 제가 찾아본곳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좋았던건 시설도 깨끗하고, 숟가락, 젓가락이 이렇게 개별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으로도 좀 맘에 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평일 낮 1시가 넘어간 때다 보니깐 이쪽은? 한산하지만 제가 앉은 벽 라인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인테리어가 독특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가깝다면 종종 갈만한거 같아요. 점심에는 브런치 메뉴라고 해서 있는데 저랑 지인이랑 같이 맛있게 먹기 위해서 익길 기다렸는데 중간중간 직원분이 오셔가지고 뒤집어주고, 익을때까지 봐주시기도 해요. 배가 고픈 내 허기를 .. 2023. 2. 28.
행궁동 한옥카페 경안당 디저트부터 음료까지 맛있는 집 인스타를 종종 들어가면서 찾아보다보면 행궁동이 최근 많이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보이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 저도 한곳 다녀왔는데 한옥카페로 디저트 맛집이 있어요. 바로 경안당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방이 많거나 크다고 느껴지지 않은 카페였고, 마당 부근으로 앉아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법한 곳이였어요. 작년에 갔을때의 느낌은 이랬는데 너무 예쁘고, 고즈넉한 느낌이죠? 마당 한 가운데에 이렇게 큰 바위와 함께 조경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저랑 일행은 곶감디저트를 시켰는데 안쪽에는 귤이 있어요. 그 외에도 인절미로 만든것도 있었는데 한번쯤 먹어본다면 이거 정말 추천할만한게 너무 맛있어요. 그 다음에 시켜본건 바로 오미자 차랑 에이드.. 2023. 2. 18.
연남토마 본점) 살치살크림파스타 야키니쿠동 먹어봤어요 연남동에 놀러갔을때에 갔었던 연남토마라는 집인데 알고 보니까 이곳이 본점이였어요. 가게를 찾는건 어렵지 않지만, 입구를 찾는게 조금 난황이긴 했었어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지 이렇게 입구가 있어요. 들어가면 돌길이 열려 있어요. 가정집 느낌도 물씬 나기도 하구요. 스텔라 간판이 보이면 바로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면 bistro toma 라고 하는 글자가 보일거에요. 따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답니다 ~ 야키니쿠동은 우리 남편님이 드시고~ 저는 살치살크림 파스타를 시켰어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나중에 한번 더 가면 먹어보고 싶은 어느곳에서도 먹어보지 않은 그런 맛이였어요! 파스타면이랑 고기랑 같이 얹어서 먹으니깐 맛이 아주 그냥 기가 막힙니다! 제가 고기를 또 좋아해서 일부러 이걸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요!.. 2023. 2. 17.
북한산 브런치카페 피톤치드 가득한 포시즌어데이 카페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을때에는 근교에 다녀왔던 곳을 흝어 보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기도 하는데 작년 비가 엄청 쏟아지던 적에 북한산 부근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비가 와가지고, 카페에 손님도 없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깐 브런치카페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1층2층으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옆 쪽에 냇가가 있어서 물놀이 하거나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개장이 되었다는걸 보기도 했어요. 숲이 가까운 곳에 있고, 바로 옆에 산이다 보니깐 직장생활로 찌들었다가 이렇게 근교에 다녀오는 것도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거 같아요. 평일 낮에 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진짜 사람 많았을거 같은 곳으로 보이죠? 피자도 하나 시켰는데 고르곤졸라여서 소스에..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