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브런치카페 피톤치드 가득한 포시즌어데이 카페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을때에는 근교에 다녀왔던 곳을 흝어 보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기도 하는데 작년 비가 엄청 쏟아지던 적에 북한산 부근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비가 와가지고, 카페에 손님도 없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깐 브런치카페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1층2층으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옆 쪽에 냇가가 있어서 물놀이 하거나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개장이 되었다는걸 보기도 했어요. 

 

숲이 가까운 곳에 있고, 바로 옆에 산이다 보니깐 직장생활로 찌들었다가 

이렇게 근교에 다녀오는 것도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거 같아요. 

 

평일 낮에 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진짜 사람 많았을거 같은 곳으로 보이죠? 

피자도 하나 시켰는데 고르곤졸라여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파스타였는데 이렇게 보기엔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릇이 깊이가 있다 보니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파스타는 반 이상은 손도 못댈정도였어요 ㅎㅎ 

 

다른 하나는 카스테라 빵이 올라간 브런치 메뉴 중에 하나였구요. 

아래에 계란이랑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서 세가지 메뉴를 시켜보는데 어느것 하나 아쉬움이 없었어요. 

다음에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거리가 좀 있어서 차가 없다면 조금 어려울 수는 있어요. 

다 먹고 나서 시킨 자몽에이드랑 블루베리에이드 입니다.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음료나 음식이 약간 가격이 사악해서 자주 가긴 어려울 수가 있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종종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아이들과 가기에도 

힐링을 하기 위해서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면 추천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