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날이 추운만큼 사람이 없어서 편안하게 돌아다니기 좋아서
더욱이 신나게 돌아다니는 우리 입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가 알려주는 곳인 바로 소문난 감자탕 집이에요.
이곳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나왔던 집으로,
정말 찐! 유명한 성수동 맛집인데요.
이날 5시 조금 안된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와 정말 장난 아니에요.
대기표를 뽑는 곳도 없고 기다리는 곳은 야외지만 국밥집이라 순환은 좀 따른 편이라고 느꼈어요.
진짜 진짜 고기가 감자탕이라서
아무리 기다린 시간이 좀 걸려도 포기하기 조금 어려운 집이에요.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리 부엉이는 진짜 하나씩 잡고, 뜯느라 바쁜디
너무 잘 먹어서 데리고 오길 잘한 느낌?
근데 나중에 얘기하다가 나온건데 ㅎㅎ 원래 이곳은 일할때 종종 새벽에
오던곳인데 그때는 사람이 진짜 없다고 하더라고요.
밥 다 먹고 나왔으니 후식으로! 빵을 먹으러 가자고
데리고 간 곳은 바로 대림창고 입니다.
여긴 원래 예전에는 카페가 아닌 다른 공간이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편이라 독특하고,
크기도 엄청 커서 너무 맘에 듭니다.
솔직히 사실 이런 맛있는 빵이 있어서 더 좋아요.
딸기를 좋아하는 저는 솔직히 이런 곳에 올라가는것이 냉동/ 생 으로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생 딸기 그것도 엄청 좋은걸 쓰셔서
먹는 내내 입이 너무 행복 :)
두번째는 애플파이! 인데 이것도
사과향이 가득이 뿜어져 나오기도 하고,
너무 맛있어요! 바삭하면서 결들이 살아 있어서 먹는내내
입이 너무 행복했다는! 사실~
이건 다른날인데 전참시에서도 나오기도 했고,
초당옥수수로 많이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요.
제가 여기에서 종류별로 빵 5가지 이상 먹어봤는데 한개도 버릴게 없이
다 맛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식빵모양 빵은 작지만
저 속이 촉촉하고, 결들이 살아있어서 먹는 내내 감탄사가 끊이지 않아요ㅠㅠ
여기에 코너중에서는 이렇게 나만의 바구니를 만드는 스템프가
있어서 연인이 간다면 전 같이 해보는걸 추천-!
우리 부엉이랑 해보니깐 생각보다 재밌어요~
밖을 나와서 포토존 쪽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여긴
a/b동 뿐만 아니라 외부 공간들이 있어서 여러사람이 와도 편하게
대화를 하거나 즐길 수가 있을거 같아요.
제가 다녀온 곳은 경기도 광주 쪽에 있는 곳인데
여기 너무 추천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다녀오면 계속 가고 싶어지는 곳이거든요 !!
영상으로 만나보면 더욱이 많은 정보들을 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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