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월요일 퇴근 이후 중랑 메가박스를 놀러갔습니다~ 으항항~
오후 7시 영화를 예매를 해놓고 저녁은 패스 하고 그냥 핫도그를 사들고 영화관에 입장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관람인원이 적은 편이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순수의 시대 리뷰를 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저가 보고 재밌다면 그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진짜 메가박스에서 영화 하나 보겠다고 할인해서 보겠다고 ok캐쉬백 할인 받으려다가
포기해서 진짜 이 영화는 꼭 봐야겟다 하고 들어가서 봤는데.. 음.. 저는 솔직히 앞 부분을 조금 놓쳤지만 그래도 스토리를 이해하는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는 순수의 시대를 보기 전에 기사도 많이 찾아보았고, 리뷰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수많은 기사와 리뷰를 매칭하면서 아쉬움 또는 아... 이런 이야기를 한거였구나 했었죠.
리몬의 순수의 시대 역활들의 대한 생각.
김민재 역활의 신하균
올곧고, 충성스런 부하이자. 정말로 순수한 남자.
김민재가 주 이다 보니 혹시 순수의 시대라고 제목을 지으신건 아니시죠 감독님?
김민재역활을 한 신하균의 와.. 그 끝판왕의 몸...은 정말 감탄이나오겠죠. 저는 뭐 그닥 남의 몸에 근육질의 남자들의 몸에는 그냥 그래서.. 약간 저는 드래곤볼의 초싸이언 상태의 김민재를 보다 나온 느낌이였어요.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여자 가희에게 빠져드는 순수한 남자 김민재.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씩 쉽게 물들어 한 여자를 마음에 품었고, 그 여자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자신이 해줄 수 있는것이 별로 없어 안타까워 하는 김민재.
행복한 두 사람의 낙원을 꿈꿉니다. 그리고 강인함 속에 부드러움이 있는 순수한 김민재의 신하균 연기는
정말 왜 하균신하균신/ 신하균신하균 하는지 알 정도로 연기가 정말 장난 아니였죠.
김민재의 명대사. 약조하지 않았더냐...지키겠다고 란 말이 참... 여운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한마디가 남았습니다.
이방원 역의 장혁
순수의 시대에 이방원이 장혁에 씬에서 잊혀지지 않는점? 한가지.
흰 옷을 입고 있는 이방원이 말들을 한마리씩 죽이면서 피가 낭자하고, 말들이 죽어가며 흐느끼는데도
강렬한 눈빛으로 냉정하게 자신의 말들을 다 죽이고 한마리만 남기었을때
흰 옷들이 피로 물들고 하얀 얼굴에 피를 뒤집어쓰고 김민재를 강렬하게 쳐다보는 모습.
이방원에 장혁을 캐스팅하게 한 결정적인 장면이 아니였을까?
진 역활의 강하늘.
강하늘의 인터뷰를 보았고, 나는 그래서 더 궁금했었다. 과연 강하늘이 사극에서 어떤 연기를
어떤 타락한 왕의 사위 진에 역활로 나올까.
기대보다는 많이 미치지 못한 모습이...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하나.
또 하나는 진이라는 역활이 비중이 큰대도 불구하고 많은 썰을 풀어내지 못해서 더 아쉬움이 남은..
비열함도 어중간 하고 딱 이도저도 아닌 모습.
리몬의 순수의 시대 리뷰
음.. 순수의 시대를 점심에 예매를 하고, 저녁에 보기 전에 일을 하면서 순수의 시대의 대한 기사나 이야기가 있으면 클릭해서 보고 댓글 및 리뷰를 보았을때 사람들마다 평가는 달랐습니다만...
- 신하균이 대본을 보고 이 작품을 선택한게 맞을까? -
- 사랑을 나누는 씬이 굳이 그렇게 많이 필요했을까? -
- 여자가 봐도 가희 역활은 참 예뻣다. -
- 강하늘의 인터뷰에서 가희 역활의 여자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촬영 내내 잘해주었다. -
등등의 리뷰를 보았고, 영화관을 들어가기전까지 큰 기대 없이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물론, 시간은 조금 늦어서 앞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 못 보았지만 그닥 큰 비중은 아니였던거 같다.
한 여자가 춤을 추는데 이방원과 김민재 이방원의 사람들이 다들 가운데서 춤을 추는 여자 가희를 쳐다보다가 한 남자가 가희에게 접근해서 술주정을 부리며 칼을 들고 위협하자 김민재가 그런 가희를 구해주고, 가희는 머리를 아직 올리지 않은 여자여서 김민재가 가희에 머리를 올려주게 되어 초야를 치루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초반부분이였다. 그 후의 김민재에 첩으로 가희가 들어가게 되는데 김민재의 아들 진은 첩으로 들어온 가희를 보고 놀라지만 나중에는 찾아가 살아있었냐며 둘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나오며 점차 가희는 어미의 복수를 위해서 김민재에게 접근을 해왔고, 김민재의 아들 진이 죽길 바랬다고 한다.
이야기가 진행 됨에 도통 가희라는 여자에 역활이 뚜렷하지 않았다. 복수를 꿈 꿨다지만 너무 미비한 모습.
이방원은 도망간 김민재와 가희를 잡겠다면서 왜 눈물을 글썽였을까, 진은 어째서 삐뚫어져야만 했는가...
영화가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의 이야기를 다 못하는 거일수도 있다. 하지만 순수의 시대를 보고 나온 후의 나와 언니는 스토리가 약해도 너무 약하다. 그건 동감!!!
그리고 누가 엔딩이... 너무 별로다 라는 이야기도 했는데 그것도 동감!!! 엔딩이... 뭔가 영화에 끝마무리를 어영부영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만 해준 기분... 하...진짜..
순수의 시대...를 본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기대없이 리뷰보고 평가 보고 그러고 들어가서 보라고... ㄱ-
그 친구는 좋은 조언 고맙다며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순수의 시대를 오랜만에 상봉 메가박스점에서 보러 간김에 좋은 것이 있더라구요.
문화의날 이라고 해서 매월 마지막 주의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를 매달 쓸수도 없어서 문화의날을 한번도 즐겨본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런걸 보니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영화를 보게 생겻네요 ㅎㅎ
상봉 메가박스에서 문화의 날 18~20시 사이의 영화를 5천원에 관람 할수가 있으니깐요.
물론 2D영화에 한해 가능하다고 써 있으니! 이 부분은 밑줄 쫙! 주의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어플 현장 매표소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훙~
완전 좋으다 좋으다!!! 상봉 메가박스는요!
▼ 바로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 ( 왜 난 중랑역 근방인데 상봉인지 이해가..ㄱ-) ▼
이지미 출처 - 네이버 영화 순수의 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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