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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문난불백 초량집 맛집이라고 추천하던 그곳 부산이라는 곳을 몇년만에 놀러간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기전 다양한 곳을 찾아보기도 하고, 토박이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제일 맛있는 집에 대해서 알아보니깐 ~ 부산에 가면 소문난불백 이라고 하는 초량불백집이 있다는 곳을 추천 해주셨어요. 부산역에 도착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는게 예전과는 곳곳이 조금씩 달라진 거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어요. 이런것이 확실히 여행에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 짐을 풀고, 택시를 타고서 간 초량불백 집을 갔었어요. 가정식정식으로 나온다고 간판에 있는데 술을 먹었다면 콩나물해장국도 한사발 시켰을지도 몰라요~ 이런집이 진짜 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메뉴판과 함께 초량불백에 대한 소개, 그리고 익숙한 몇몇 분들의 얼굴들이 걸려.. 2023. 3. 9.
풋패치 화풍기 여행 중에 붙이며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도구! 풋패치는 처음으로 써본 편인데 친구가 여행을 같이 갔을때 하나씩 붙이자고 챙겨온 아이템이에요.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고 했고, 아무래도 오래 걸어다녀야 하는 여행에서는 정말 있으면 좋겠다 싶은 느낌이긴 했어요. 이름은 화풍기라고 해요. 이거 하나의 1매 라고 해서 x2 양쪽 발의 한장씩 붙일 패드가 들어가 있어요. 임산부는 사용을 하면 안된다고 하니깐 정말 주의!!! 그리고 6시간 이상 부착을 했다가 떼어내면 그 부위를 닦아주면 됩니당 ㅎㅎ 처음 꺼내었을때는 파스야? 하고 ㅋㅋ 쳐다보다가 우리 나라 일반 파스랑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하고 신기방기하게 영어를 읽어보려다가 해독 안되서 포기! 사이즈를 맞춰봅니다. 작은 네모에는 가루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점점 눅눅해진다고 합니다. 오! 신기방기 하구만요 ~.. 2023. 3. 7.
강남 스시마이우 회전초밥집 신선하지만 아쉬움도 있는 친구랑 같이 강남으로 장소를 정하고 난 뒤의 점심에 뭘 먹을지를 고민하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어렵지만 겨울이나 선선할때는 안심하고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초밥을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강남의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스시마이우라는 곳이 있다길래 다녀왔어요. 12시정도인가 갔을때는 사람들이 조금 가득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가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회전초밥이다 보니깐 테이블보다는 바 쪽에 앉는데- 다 먹고 나오니깐 웨이팅이 슬슬 시작이 되어 시간대는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기대를 했었지만 사람 심리가 수요미식회 방영을 했다 하니깐 원래 좋아하던 초밥이 더 맛있어 질거 같고 그래요 ~ ㅎㅎ 바깥에서 메뉴판을 볼 수가 있는데 회전초밥으로 먹지 않고 그냥 내가 원하는 딱 몇가지만 골라서 먹으.. 2023. 3. 1.
사당역 코앞 계탄언니 점심시간 맛있게 한그릇 뚝딱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이 바로 닭갈비 아닌가 싶은데 체질상 자주 먹으면 안되지만? 종종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니는 편인데 사당까지 놀러간김에 맛있는 집을 찾다 발견한 곳이 바로 계단언니라는 곳이에요. 제가 찾아본곳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좋았던건 시설도 깨끗하고, 숟가락, 젓가락이 이렇게 개별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으로도 좀 맘에 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평일 낮 1시가 넘어간 때다 보니깐 이쪽은? 한산하지만 제가 앉은 벽 라인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인테리어가 독특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가깝다면 종종 갈만한거 같아요. 점심에는 브런치 메뉴라고 해서 있는데 저랑 지인이랑 같이 맛있게 먹기 위해서 익길 기다렸는데 중간중간 직원분이 오셔가지고 뒤집어주고, 익을때까지 봐주시기도 해요. 배가 고픈 내 허기를 ..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