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건, 제 일상은 아니고 제 친구의 소소한 취미 입니다.
말 그대로 소소한 취미 입니다만 제 눈에는 소소해 보이기 보단 조금 대단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이 친구가 정말 심심하면 가끔씩 빨대를 이용해서 별을 접는 신공을 보여주는 편이였는데 최근에 카톡을 하다 보니 친구가 참 재미난 사진을 들고 있더라구요.
자! 이게 뭘로 보이세요? 장미로 보이죠. 누가 봐도 장미 입니다!
그럼 이걸 뭘로 접었을까요? 친구가 빨대를 이용해서 장미를 접었더라구요.
아 진짜 손재주가 기가 막혀요.
예전에 이 친구가 빨대로 별을 접는걸 보고 다른 친구들도 신기하다고 몇명 따라하더니 결국 몇명도 접긴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별을 접은적은 없어서 제눈에는 그냥 신기할 따름 입니다.
그래서 친구한테 이거 말고 다른 사진도 좀 보내달라, 포스팅 좀 하게 하면서 신기하다고 웃었더니 친구가 알겠다면서 몇몇 사진을 보내줬어요.
흔하게 접을 수 있는 별입니다. 이거야 저도 마음 먹으면 접을 수 있겠어요.
이건 그냥 라인 테이프? 라는걸 이용해서 접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이건 좀 신기한건 아니였어요 ㅎ
요거요거 좀 ㅋㅋ 기발하더라구요. 이것도 별을 접은 라인테이프로 만든거라는데
이 친구가 좀 남다른 재주가 있는 건지 이런 별이나 장미를 많이 접는데
여기 파란 장미는 딱 제 취향이네요. 제가 파란 장미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생화를 사준다고 하면
빨간 장미보다는 파란 장미를 사달라고 하는 편이라서요.
파란 장미에 뜻은 그리 좋지 않지만 아름다우니깐 좋아요. 저는
요건 조금 희귀템!으로 유리를 가지고 장미를 만들어보았데요. 예전에 유리 공예를 체험할수 있는 곳에 간 친구가 유리를 이용해서 장미를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이제는 유리 공예로 이렇게 만들려면
할수 있는 곳이 두군데인가있다면서 유리로 장미를 만드는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유리로 이런 장미를 만들어서 받는다면 그것도 참 뜻 깊겟다고 생각햇어요.
마지막 장미 사진인데요. 제가 이거 회사에서 사진 받고 혼자 웃음 참느라고 혼났어요.
장미 입니다. 이건 비닐을 이용해서 장미를 접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미를 접은 계기가 친구랑 놀다가 너무~~~~ 심심해서 접었답니다.
둘이서 너무~~~ 심심한 나머지 비닐을 이용해서 장미나 접고 있다니 참.. 장미 접기용의 빨간
장미만 보다가 저는 이 친구 덕분에 별의별 장미를 다 보네요.
예전에 이 친구가 빨대로 별 접을때 완전 신기하고 특이하게 봤는데 이제는 별의별걸로 장미를 접고 있으니
참.. 남다른 소소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있는거죠.
아! 아직 빨대로 장미를 접은건 완성작은 아니라고 합니다. 마무리를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배우지
못했다고 하기에 나중에 배우면 알려준다고 하니 그때는.. 이 친구가 빨대 접기를 마스터 하게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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