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예방 리스펫랩 강아지 산책 스프레이 뿌려줬어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걷거나 운동하기는 너무 좋지만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너무 강하다 보니, 우리 밍키에게는 

흙 바닥에 뛰어 놀 수가 있는 곳이 좋은 곳으로 놀러 가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날이 따뜻해지만 진드기에 대해서 걱정을 안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리스펫랩에서 나온 강아지 산책 스프레이를 써봤어요. 

모기, 진드기 기피 테스트는 맞췄고,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도 무해한 편이라고 해요. 

냄새는 아로마 향과 같아서 자극적이진 않은데 우리 댕댕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밍키는 처음에는 가까이 오다가 뭔지 알고 나면 흥미를 바로 잃어버리는 편입니다. 

지속력에 대해서는 두시간에서 세시간으로 적혀 있지만 그보다는 더 오래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또한 댕댕이들의 피부가 예민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데 PH밸런스로 안심하면서 

사용이 충분히 가능한 로즈마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습 효과가 있는게 들어갔다고 했어요. 

사용전에 흔들어서 이렇게 직접적으로 뿌려준다거나 ( 얼굴, 귀, 코 ) 등은 제외 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알겠지만? 혹시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뿌리는걸 너무나도 극명하게 싫어한다? 손, 빗 등을 이용을 해서 

간접적으로 몸에서 폴폴 날 수가 있도록 해주시는걸 추천-! 

다행이도 뿌리는걸 싫어하는 건 아니여서, 몸 뿐만 아니라 

하네스에도 부려줬어요. 

산책을 열심히 하시고는 덥다고 ㅋㅋㅋ 

이때 운동장에서 공놀이를 열심히 하더니 집에 가겠다고 꼬장 부릴때라 

그렇게 많이 걷진 않았지만- 

 

풀이 많은 숲이다 보니깐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닌데 

그래도 나름 괜찮게? 잘 놀고, 다녀와서 아무리 만져봐도 진드기나 뭐 그런것은 안 보여서 

잘 털고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