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나름 보람차게 보내고, 12월도 잘 보내는 중이지만-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오면서 체력적으로 방전이 되면서, 블로그에
많이 손을 못 대기도, 영상을 많이 못 올리기도 했지만~
다시 재충전을 마치고, 올린 소일상vlog / 일상vlog 입니다~
11월의 청평여행 그럼 꼬우!
친구들과 함께 3명이서 놀러가자고 10월부터 이야기 하다가 급 2명으로
변경이 되어서 생일자 친구와 단 둘이서 청량리에서 청평역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1시차를 놓쳐가지고 취소하고,
4시차로 다시 예약을 하면서 대기를 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아 진짜 이때 얼마나 가기 싫어지던지..
밥을 안 먹었다는 녀석 때문에 롯데리아에가서 치즈스틱을 사고~
정말 우여곡절 끝에 청평역에 도착!
그리고 이제 마트 픽업을 받기 위해서 이동!
근데, 정말 아슬아슬한게 청평역에 도착해가지고 마트 가서 5시 정도 되었는데
마지막 픽업이 끝낫을지도 모른다는 청청병력과 같은 소리!
헐! 놀래가지고, 부랴부랴 계산하면서 물어보니 다행이도 막차는
떠났지 않아가지고 겨우 탓어요-
숙소를 도착했는데 이곳에서 조금 충격적인 ㅋㅋㅋ
이건 영상 보시면 알수가 있습니다.
와, 가히 진짜- 친구들끼리 와가지고 놀만한 숙소는 아니였어요.
숯 2인용 주문을 하고, 바로 고기를 굽는데-
오메 ㅋㅋ 세상에.. 불이 지옥불이였지 뭐에요?
그래서 고기는 ㅋㅋ 반절 이상은 탔지만-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으니깐 ㅎ
다 굽고 나서는 이제 숯불멍을 좀 잠시 해보고~
괜스레 숯불멍 예쁘더라고요ㅎ
맛있게 구운 고기와 함께 감바스 친구가 해준다고 한건데
실패! 이번엔 오일이 많이 없어서 ㄱ-
거의 볶아버린 실태 ㅋㅋ 그렇지만 맛있었다는거!
안주가 모질라가지고 ㅋㅋㅋ
놀러가서 우리가 무슨 민족!? 바로 배달의 민족 ㅋㅋ
그래가지고 조금 거금 들여가지고~
시켜서 먹게 되었는데 개꿀맛-
진심 이 맛에 놀러다닌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카페가서 친구랑 오붓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차를 기다리던 중인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던곳, 근데 이곳이 조금 좋았던건
그네가 있었다는것인데요 :)
혼자서 그네도 타고, 탁 트인 풍경은 좋았어요.
11월인데 11월말인데 불구하고 그리 춥지 않았다는거!
반팔입고 있어서,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실까봐 -
바지는 기모입니다.
그렇게 다녀온 청평 ! 이제 안녕~
참 재미나게 논 청평여행~
소일상 스토리는 이 영상으로 더 다양하게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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