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혼밥할때 들리기 좋은 반찬집 수라찬가

혼밥을 할때 대부분 집에서 먹는 일이 많진 않지만- 

간혹 반찬을 사다가 먹는 경우도 점점 적지 않은 편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편에 속할때가 있어요. 

 

퇴근하는 길에 지나가는 중랑역에 있는 이곳 수라찬가 라고 하는 곳인데요~ 

이번에가 두번째 들리는 곳인데 깔끔하고, 무인이다 보니 

그냥 내가 고르고 싶은거 있으면 골라서 사가지고 가면 되는 편인데요.

 

 

오후에는 무인으로 운영이 되는 편이다 보니- 

혼자서 여유롭게 다니기 좋은거 같아요 

 

 

수라찬가에 좋은점 중에 하나는 바로 샐러드 같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반찬을 사러 와서 다이어트식이 있다면 아침에 가볍게 먹기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어요. 

 

양쪽의 냉장고가 있다 보니 

반찬, 국, 밥 등 다양하게 있는 편이기도 해요.

 

이번에 산건 버섯볶음이랑 분홍소세지 

 

전 이 둘중에서 버섯볶음이 너무 맛있어서ㅠㅠ 

이런거 나중에 한번 더 사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오징어 김치전은 ㅋㅋ 나름 맛있었는데 

이번에 .. 스팸 계란말이를 먹어보니깐-

생각보다? 이곳이 신선도가 좋은건 아닌거 같아서 약간 

케바케 느낌도 들긴 했어요.

 

 

그래도 어묵볶음도 맛있었고- 

다시 먹은 오징어 김치전 나쁘진 않았찌만 

이번엔 좀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문에의 스팸계란말이들 

약간 스팸색깔도 그렇고, 이번에는 조오금 

그랬지만~ 나중에 다시 가보고 판단을 해보는걸로 

아직까지는 그래도 중간 정도는 평타 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