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지만, 퇴근 후 집에서 가만히 있기엔
자꾸만 살이 찌니..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기보단 먹고 싶은걸 먹으며 재미나게 운동하자 해서
시작한 자전거 타기 / 유산소운동 / 산책(빨리걷기) 등으로 하루에 한번씩 꼭 돌아가면서 합니다.
주변을 보면 확실히.. 따릉이가 많이 배치가 되어 있고, 초기보다 훨씬-
좋아진편이다 보니.. 가격대도 나쁘지 않구요~
그래서 저도 원래 자전거가 있었는데 이젠 하나는 처분하고, 하나는 바람도 빠지고 정비할 곳이 없어서-
따릉이를 빌려서 운동 중인데요.
배치도 다양하게 있고, 어디서든 빌릴 수 있어서 퇴근 후 집에 가는길에
가볍게 타기에도 좋아요.
약간 허벅지 근육이 찢어질만큼 아프게 타면 담날 힘들다 그런건 없지만..
확실히 몸이 더 힘들어요 그래서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 해서 짧고 굵게 타는 편이에요.
지금 사용중이긴 한데 그래도 이용권 시간대를 보자면
기본대여시간은 1-2 시간으로 정해져있는데
7일부터 시작해서 나뉘어져 있어요.
제가 지금 쓰는 7일 1시간 3천원 / 2시간 4천원
한달 5천원 / 7천원, 육개월이면 만오천원 / 2만원
1년권이면 3만원, 4만원으로 나뉘어져있어요.
혼자 타는것보다 둘이 같이 딸대도 단체권을 이용할수가 있는데
이거에 장단점은
한사람이 결재 하면 되니 좋다~
단.. 대여할때는 하나 연결, 조금 뒤 또 다시 하나 더 연결 해서
풀어주어야 해요.
3일정도 그러고 타다가 귀찮아가지고 ㅋㅋㅋ
각자 끊기 시작했어요. 혼자 다니는게 아닌 둘이 같이 하고 있거든요.
선물도 가능하니깐 단체권 조금 번거롭다면~
선물 해보는것도? 근데 상대방도 앱이 있어야겠죠?
제기동 - 군자 - 전농동 - 장안동 - 제기
이렇게 돌아오던때의 전농동인가?쯤에서 찍은 사진인데 여기는
가파른 언덕을 5분 정도 올라가면 보이는 곳인데..
이때 이후로 ㅋㅋ 다신 안 가는.. 곳입니다.
그래도 한번쯤 가서 이런 야경에 정말 매료되서 계속 따릉이 타면서 운동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특히 요즘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그냥 길 따라 쭉 갈 수가 있는것도 좋은 편이니깐요.
다음날은 그냥 근처만 돌다 왔는데 성동구 ( 용답 ) 부근인데
여기서도 보이긴 해요
저 아파트가 말이죠. 근데 위에서 보는것만큼 야경이
와! 멋지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에서만의 운치가 또 있어요.
단풍구경을 못갔지만 여기에서 이렇게~ 또 보게 되니
아주 좋네요! 하루의 운동 30분씩 5~7일 중 3,4일만 해도 찌는건 방지가 된다 하니
정말 열심히 움직여보는 편인데..
전 더욱이나 하루웬종일 앉아 있는 직업니다 보니.. 확실히 운동에 필요성을
더욱이 느끼는 편이에요.
너무 추울때는 청량리-> 제기까지 타고 다니는데 롱패딩이여도 충분히 타기 어렵지 않으니
10분씩이라도 도전 해보는거 추천 합니다!
제가 해보니 천천~히 다녀도 충분히 조금씩 ( 느리지만 ) 체력이 붙는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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