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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의 일상

빈스빈스 딸기와플로 배채우고 수원역 롯데 백화점 반디앤 루니스로!!!

by 하리몬 201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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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아주 그냥 기똥차게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리몬입니다. 

여수 밤바다!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와 같이 여수가 좋은지 한번 보고자 놀러갔지만 부모님들과 함께 가서 놀기에는 제게는 너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목포를 다음날 놀러가서 놀았지만 영...목포도 그렇고 집에 가려고 했지만 귀성길에 차 막힘은 아 진짜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저는 몸살이 났지만 그래도 연휴가 긴 만큼 가만히 집에만 있기엔 저는 아직 이팔청춘! 몸이 근지러워서 그럴수가 없지여~ 그래서 수원역에 친구가 온김에 빈스빈스를 다녀왔어요. 

수원역 빈스빈스는 제가 주로 가던 삼청점, 홍대점, 노원점에 비하면 좀 많이 작은 편에 속하긴 한데요 그래도 나쁘진 않은 편이였어요. 



새벽녘에는 비가 오지 않더니 아침부터? 비가 오는거 같더라구요. 

눈을 뜨니깐.. 괜스레 몸이 축축 쳐지는게 기분도 별로고 전날 날씨가 많이 구리구리 하더라 했는데 

비가 오고 그래서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친구가 딸기와플을 사준다고 인천에서 수원까지 왔는데 집으로 갈수는 없고, 수원역을 다녀왔는데요. 


수원역 9번출구 분당선 입구입니다. 수원역에 이번에 1호선 외에도 분당선이 뚫리면서 출구도 많아지고 넓어지고 복잡스러워졌지만 그래도 표지판만 잘 보고 따라가면 되니깐! 친구가 빈스빈스는 9번 출구에서 나와서 그냥 쭉 오면 된다고 설명을 해주었는데 잘 모르는 쪽 길이다 보니 열심히 검색을 하고 물어보고 하면서 갔는데 괜한 짓이였더라구요. 



비가 많이 오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비가 오긴 하니깐.. 우산을 다 쓰고 다니는 사람들 

다행이도 제 앞으로 걸어오시는 분들이 없어서 그냥 뒷태들만 찍어놨죠. 9번출구로 나오면 이니스프리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빈스빈스가 보이더라구요. 

수원역 9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여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수원역 9번출구 빈스빈스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입구는 어디지? 하고 간판을 찍고 있는데 

바로 오른쪽에 빈스빈스 입구가 보이네요. 후훗-



수원점 빈스빈스를 들어갔는데 이렇게 재미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빈스빈스 점에서는 못 봤는데 수원에서만 혹시 하는건가? 하고 우선 찍어봤어요.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이랑 공동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니 커플이 되고 싶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이벤트를 참여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무료라고 하니!? 시간 잠시 내는거 어렵지 않잖아요~?



빨대만 꽃았을 뿐인데 이렇게 섞였어요 아주 조금이지만? 

제가 오늘 시킨건 비도 오고 근육통으로 힘겨운 제가 단걸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날은 단걸 먹어줘야돼 라면서 바닐라 라떼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별로다 싶은 곳이라던가 아니면 라떼도 별로고 단게 먹고 싶으면 바닐라 라떼 칼로리가 조금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이렇게 시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수원역점 빈스빈스에 딸기는 뭔가 엉성하군요. 

그런거 보면 딸기와플에 지존은 홍대입구점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빈스빈스를 다니면서 딸기와플을 먹어봤습니다. 그럴때마다 정말 놀랍고 감탄스러운건 홍대입구의 있는 딸기와플만큼 딸기가 많이 있는 빈스빈스 점은 없다는 점!!!



수원점 빈스빈스는 아무래도 와플을 좀 바싹 구으시는지 약간 과자 처럼 바삭했어요. 

따뜻함도 좀 덜해서 미적지근 하달까요? 그런 점이 있어서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좀 먹다보니깐 익숙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전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는데 친구는 어땟는지 모르겠네요:) 






빈스빈스 수원역점을 다녀오고 나서 수원역점에 롯데 백화점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픈한건지 아닌지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오픈을 했더라구요. 거기다가 반디앤루니스까지! 생겼다는 좋은 정보를 보고 바로 갔습니다! 반디앤루니스 굉장히 좋게 잘 만들어놓았더라구요+_+ 

한가지! 수원역에서 롯데 백화점을 가는 길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멀기도 하구요 그런점은 정말 단점 및 불편사항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책들을 구경하기에는 그런건 감뇌할수 있으니!! 열심히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갔다가 재미난 책들을 발견해서 정말 열심히 보고 낄낄낄 거리다가 구매를 했죵!!! 완전 재밌어서 강력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자소서 느낌이 강한데 토끼 그림이 너무 귀엽고 계속 보다보니깐 지금 제 현재 상황 및 제게 조금 도움이 될 말들이 있는거 같아서 구매를 했구요. 

제가 정말 강력 추천 해드리고 싶은 책은 딸바보가 그렸어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예전에 살까?하다가 말고 그냥 발걸음을 돌렸던 책인데..오늘은 짐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정말 반디앤 루니스에서 보는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너무 웃기고 작가님 그림이 그리 예쁘고 잘 그리시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내용이 너무 웃겨요. 

책을 뜯으면 바로 리뷰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딸바보가 그렸어 리뷰하면 정말 사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나 재미난 스토리의 에세이더라구요.


딸바보가 그렸어 리뷰는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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