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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의 일상

투썸 자몽에이드! 특별한 친구와의 만남

by 하리몬 201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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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두번 만나는 친구가 요즘 만난다는 친구를 보여달라고 이야기해서 

요즘 만나는 썸남을 데리고 종로에 나갔는데 어제 왜 그리 추운건지. 


잠깐이지만 돌아다니는 그 시간동안 진짜 추워가지고 덜덜 떨었네요. 


저녁으로 선택 미스로 아주 맛있지 않은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후식으로 배를 채워볼 생각으로 

어디로 갈까 하는데 친구가 자기가 예전에 굉장히 맛있는 집에 가본적이 

있다며 끌고 들어간 곳에서 발견한 투썸플레이스! 



결국 우리는 투썸에 들어가서 케잌과 함께 커피를 시켰는데요. 




여러 투썸을 다니면서 자몽에이드를 먹어봤지만 이렇게 자몽을 넣어주는곳은 없어서 

기념 삼아서 사진 한장! 찰칵! 히히 


너무 매운걸 먹어서 속이 좀 쓰리는데... 

뭘 먹어야 좋을까 고민하는데 제 친구는 지가 먹고 싶은 케잌과 함께... 


저보고 먹고 싶은 케잌 고르라고 해서 하나 더 고르고 ㅇ_ㅇ 후후후 ~



투썸에 자몽에이드 맨 처음 나오면 이렇게 연한 색깔입니다. 


밑에 자몽에이드 원액이 있으니... 함부로 안에 안 섞고 먹으면 입안 테러당합니다. 

어제 섞지 않고 그냥 마셨다가 입안 테러당해버리고ㅠㅠ 

완전 개 짜증! 혼자 원맨쇼를 좀 하고 ㅋㅋㅋ 



친구가 나에게 먹고 싶은 케잌을 고르라고 해서 저는 투썸에서 제일 

맛있는 치즈케잌!!! 


어딜가나 치즈케잌은 투썸이 진리 입니다. 투썸만큼 맛있는 곳은 없기에 

투썸 외에 다른 곳에서 치즈케잌은 잘 안 먹어요. 흐이흐이 


투썸의 치즈케잌은 어떤 곳에 치즈케잌보다 맛있는 곳!!!





시키자마자 친구가 막 포크 난도질을 한 티라미슈! 


원래는 다른 케잌을 시키려고 했는데 한개 있던 그것이 저희가 주문하기 직전에 시켜버려서. 

아쉽게도 저희는 시키지 못했습니다ㅠㅠ 

친구는 그래서 완전 승질 승질 부리고... 그래도 ㅋㅋㅋ 



재미나게 즐겁게 놀았던 수요일... 

그덕에 지금 다크서클이 턱 끝까지.. 후잉... ㅠㅠ 


졸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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