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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의 일상

봄 맞이 연초록 크록스 꾸미기 해보았어요

by 하리몬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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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가볍게 산책을 나갔을때 날씨가 훨씬 따뜻해지고, 

그만큼 미세먼지가 심한건 있지만 옷도 얇아지고, 신발도 이제는 가벼운 것으로 갈아신게 

되는 계절이 찾아오게 되기도 했어요. 

 

 

이번에 크록스 연초록 민트 색에 가까운 신발을 받아보았는데요. 

240에서 245사이즈에 짝뚱 크록스를 신을때는 운동화 만큼 헐렁하고, 정말 좀 컷는데 

 

이번에는 딱 맞는 240사이즈를 받아보니깐 확실히 내 발이 작은 편이구나를 느꼈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지비츠는 덤입니다. 

원래 크록스 하면 이런 꾸미는 재미도 있는 법이니깐 

확연하게 밋밋한 것보다는 구멍 숭숭 나 있는걸 보고 있다가~ 

 

하나씩 끼우는 재미도 솔솔 해요. 

지비츠는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깐 사이즈가 다 작은건 아니고? 

크고, 작은 것들 다양한 사이즈별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이건 조합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큰것만 하는것보다는 작은것들도 잘 섞어서 해주어야 

나름 매력이 넘치는 나만의 신발이 될거 같아요. 

그래서 꽃은 한송이씩 넣어주고, 아이스크림 2개씩 각기 다르게 

 

마카롱에 강아지인지 고양이의 발바닥 하나 파인애플, 아보카도까지 

너무 귀여운 애들 많아서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니깐 ~ 

이렇게 조합을 해줬어요.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그냥 완성- 

발에 신어보니깐 확실히 화사하면서 귀엽죠? 

집에서 신고 다니다가 혼은 조금 났지만? 

그래도 너무 기분 좋게 새신~ 으로 봄 기운 만연한 요즘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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