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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는 곳을 몇년만에 놀러간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기전 다양한 곳을 찾아보기도 하고, 토박이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제일 맛있는 집에 대해서 알아보니깐 ~
부산에 가면 소문난불백 이라고 하는 초량불백집이 있다는 곳을 추천 해주셨어요.
부산역에 도착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는게 예전과는 곳곳이
조금씩 달라진 거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어요.
이런것이 확실히 여행에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
짐을 풀고, 택시를 타고서 간 초량불백 집을 갔었어요.
가정식정식으로 나온다고 간판에 있는데 술을 먹었다면 콩나물해장국도 한사발 시켰을지도 몰라요~
이런집이 진짜 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메뉴판과 함께 초량불백에 대한 소개, 그리고 익숙한 몇몇 분들의
얼굴들이 걸려 있어요. 포장이 되기도 하는 집이에요.
우선 친구들과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불백정식으로 가자! 하고 시켰습니다.
반찬들이 깔끔하게 나와서 괜스레 하나하나 집어먹게 되기도 했어요.
불백은 한 프라이팬에 담겨져서 나왔어요.
딱 보자마자 걱정이 된건 매울거 같은데? 였어요
하지만 밥이랑 먹다 보니깐 엄청~ 매워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상추 쌈을 싸거나 다른 반찬 같이 먹으면 충분히 맵찔이도 먹을만 해요.
좀 맵다 싶으면 이렇게 상추쌈도 정말 너무 좋구~
반이상 밥 먹고 나서는 비벼 먹기에도 너무 좋은 불백이에요.
가정식 밴반을 좋아한다면 이런 유형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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