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루프탑 카페 & 와인바 트마리에서

 

요즘에 익선동에 떠오르는 장소라길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보니, 한번 가볼까 하고 가게 되었는데~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익선동에 루프탑이 있는 카페이자 와인바 트마리에요. 

 

 

1층에서 자리를 잡아서 더운 열기를 식히고 있었어요. 

혼자서 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에도 좋은 카페 같았어요. 

 

 

저는 동행인이 있었고~ 그래서 음료는 1인 1메뉴로 시키고, 

자리를 잡고, 치즈케이크를 덤으로 같이 시켰어요- 

 

생각보다 트마리의 케이크는 조금 색달랐어요. 

 

 

장미 한송이가 생화인거 같은데 꽃혀 있는것도 

너무 분위기를 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았어요 ㅎ

 

 

위에를 잡고, 뜯을건데요. 

 

 

작은 큐브 모양으로, 꾸덕하면서 포슬포슬한 느낌이에요. 

식감이 괜찮기도 하고,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꽤 괜찮네요. 

 

 

1층에 매장은 이런 느낌 입니다 :) 엄청 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늑한 느낌이긴 하죠?

 

 

3층의 뷰는 이렇게 멋진데 단점이라면 더운날은 정말 헬이라는 점? 

아무래도 이날 놀러갔을때도 너무 더워서 1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확실히 루프탑은 좋지만.. 엄ㄱ- 너무 더운데 있는건 조금 그러다 보니 1층으로! 

하지만 밤이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편이라고 한다면 자리를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