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컴백한 리몬입니다!
오늘은 건대에 갓다가 들렸던 이대팔이라는 냉면집을 소개해보려구요
제가 또 입맛이 까다로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집 다운 맛집만은 다니는 블로고라서~
정말 열심히 먹으러 다닙니다.
건대에서는 맛집은 못 보던 찰나의 이대팔냉면집! 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방문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건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서 탐탐 쪽으로 가다보면
맨 위에 이대팔냉면집 간판 보여요.
탐탐에서 간단하게 먹어주고~
그리고 바로 찾은 이대팔!
정말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은
안 드시는게 낳습니다. 아니면 일반 드세요.
이대팔에서 제일 맛없는 건 소주랍니다.
이걸 재치있게 붙이신것도 재밋엇지만
저는 실제 먹어보니깐. 왜 이런걸 붙이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메뉴판과 함께 이대팔냉면집은
기사에도 날정도로 유명한 집이더라고요.
괜히 명성이 나는게 아니에요!
제가 그래도 돈 주고 신문기사 내고 방송 나가는 집은 많이 봣는데
그런 집은 다 맛이 그지 같앗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거 없지 엄라 순수하게 고추의 매운맛이 나더라고요.
준비중인 남자친구 ㅋㅋㅋ
제 냉면을 잘라주겠다며 냉면 가위를 잡고 있습니다.
냉면에 매운맛 먹어볼까요?
한번 잘라줬으니깐.
열심히 비벼줘야겟죠?
나의 사랑 모두의 사랑 고기도 한컷 잡아주고!
고기랑 같이 먹어본 냉면 진짜 매워요
먹다가 눈물 막 흘리면서 왜 우냐고 해서 내가 너무 맵다고 하니깐.
남자친구가 육수 부어주더라고요.
육수를 부어서 먹은결과 국물이 반이상이 늘어난 모습 ㅋㅋㅋ
아 진짜 대박이죠? 근데 이렇게 해도 맵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잇게 매워서 계속 먹게 되는!
그냥 맵기만 하면 짜증나는데 이건 진짜 맛잇어서 계속 먹게 되요.
사장님한테 고추가 뭐냐고 물어보니 베트남의 그 작은 고추 있잖아요?
그걸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래서 매운거구나 ㅋㅋㅋ
나중에 건대 가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무시무시한 매운맛을
맛볼 수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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