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에서 삼청동을 가고 있는데 사보텐이 있어서 언니야와 함께 사보텐에 들어갔습니다.
썸심동체?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벤트는 2가지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2인이상 동일 메인메뉴 주문 시
두부 샐러드 무료 라고 하시던데.. 어쩌다 보니 동일 메뉴를 시켰어요.
그러니 우리에게도 두부 샐러드도 무료로 받게 되었습니다.
광화문쪽에서 사보텐은 아주 작은 깨 그릇을 주었는데 삼청동에 사보텐은
좀 큰 그릇으로 주더라구요. 이번에는 제가 아주 곱게 곱게 잘 갈았습니다.
절구는 여전히 작아서 내려치기엔 시끄러울까봐.. 못 하고 그냥 꾸욱꾸욱 눌러서 가루를 만들고!
있는데에~ 음.. 뭐지..? 두부 샐러드가 왔네요 ㅇ_ㅇ..
두부 샐러드는 이렇게 넙적하고 긴 쟁반에 나옵니다.
두부 샐러드?라고 했는데.. 두부는 얼린건가하고 유심히 바라보았어요.
그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막 신기해서 젓가락으로 콕콕! 찔러보다가 사진으로 담아봤는데요.
그냥 볼때는 얼린건가 하고, 찔러봤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찔러보다가 한입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굉장히
못 먹을걸 먹었다는 듯이 ( 두부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
놀라워하며.. 먹는데 두부가 얼린건가 하고 먹었더니 안이 따뜻하고 겉은 살짝 바삭합니다.
아무래도 튀긴거 같은데 느낀한 맛은 없고, 두부 맛을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깐 특유의 두부 맛이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두부 싫어해도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맛있어지더라구요
저는 사보텐 가면 먹는건 하나 입니다.
히레까스!!! 히레까스 맛있어요 맛있어 ㅎㅎ
내가 먹은 히레까스!!! 어디에 사보텐이든 맛은 굿뜨!!!
완전 좋으네요> ㅅ<
▼ 내가 다녀온 삼청동 사보텐 위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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