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텔라크레페를 먹으러 갔다온 누군가의 사진을 보고 나도 한번 가봐야겟다.
하지만 저는 누텔라크레페(처럼 단 음식은 별로)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그래서 단덕후(단걸 좋아하는)
친구를 끌고 신촌을 갔습니다.
누텔라크레페를 먹으려고 신촌까지.. 먼길을 다녀왔어요.
크레페는 다들 아실거에요. 저도 크레페 정도는 대충 알긴 합니다만..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뭐 크레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디저트로 많이 먹는 편이니깐요.
크레페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건데요. 피자도 아니오, 치킨도 아니오, 버거도 아닙니다만
여러가지 아이스크림 + 과일 + 참치 + 샐러드 등 다양하게 안에 넣고
피자,치킨,버거와 비슷하지만 다르답니다.
이곳을 가게 된 큰 이유는 바로 이 아래에 있는 가면들 때문인데요.
소소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런 가면도 좋아하지만
이곳은 셀카봉도 비취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사진 찍을때, 깨알 사진 찍을때 한번씩 쓰시는것도 좋은
요즘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셀카봉!!!
이 카페에 단점은 바로 별다방, 콩다방 대형 카페에 1/10000 밖에 안된다는 점.
그래서 밑줄을 두줄이나 그어줬어요.
저희는 1인 1주문하는 센스있는 여자로써!!! 저희는 1인 1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난 문구는 매장에서 드실경우 외부음식 사장님도 달라며 ㅋㅋㅋ
사장님의 센스넘치는 문구가 너무 웃겼ㅋㅋㅋ
악마의 초코 누텔라 입니다.
누텔라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고, 사진으로 많이 보다가 정말 한곳에 밀집되어 있는 많은 누텔라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 제 입속에 들어가면 그만큼 살이 찔테니 패스!
저는 그닥 단것도... ㄱ-
그래도 누텔라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누텔라들 사이에서 카카오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카카오 이모티콘의 카톡개, 단토, 고양이랑, 오리 < 두 아이 이름은 모르는..
이런건 어디가면 살수 있는지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하실 줄 아시는 사장님이신듯 해요. ㅎ
그리고 또 하나의 인형들! 이건 피규어!
원피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소리 지르고 보게 되는 저는 개인적으로 두 사람을 좋아하는 지라
두 사람만을 찍었지요. 다른 캐릭터도 있어요!
안타깝지만 루피도 없고, 상디도 없었던거 같아서 많이 아쉬운 ㅠㅠ
이건.. 사장님 취향이신가요?
누텔라크레페를 파는 이집은 크레페 전문매장으로써 정말 다양한 크레페를 팝니다.
그래서 크레페를 먹으로 오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예전에 비해서 친구 말로는 사이즈가 줄었다고 하던데 저는 이곳을 처음 가봤던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친구는 이곳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제 친구는 단덕후 아이가 맞았네요 ㅎㅎ
드링크펀펀 가게에서 제가 딱히? 먹자고 하는게..그닥 없어서 그냥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음.. 망고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너무 차가워서 그냥 무념무상으로 먹다 보니
너무 추워...서 결국 저는 중도 포기 하려다가 끝까지 다 먹은!!! 잇힝*-_-*
요건 친구가 먹은 누텔라크레페! 드링크펀펀까지 누텔라 먹으러 와서 안 먹을수가 없죠!
저는 먹으러 온게 아니라 친구 먹이려고 온거지만.. ㅎㅎ
친구가 사이즈가 줄었다며 불만
친구가 맛이 변했다며 불만
하지만 저는 처음 먹어봐서 아주 쬐금 먹어봤는데 음... 예전에 과자 찍어먹던 그런 초코 맛이랄까요?
누텔라...맛이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제 생각만큼은 아니였고,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는 누텔라는 저에게는 별로-
또 한번 먹어보라고 해도 줘도 안 먹을 맛이였어요.
▼ 제가 다녀온 누텔라크레페집 드링크펀펀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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