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pvc 지퍼백 키링 진행요원 관 슈링클스로 그려보기

 

26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게임이 나오고! 

 

밤을 새워가면서 정말 열심히 보고 난 뒤입니다- 

얼른 시즌3가 나와서 한번에 다시 몰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 마음을 간절하게 담아서 빨간색의 진행요원을 먼저 그려봤구요 :) 

색상이 처음에 헷갈려서 빨강을 먼저 그려봤어요. 

 

근데 오겜을 보니 핑크진행요원이였던걸로...

 

그래서 원조 핑크진행요원도 같이 그려봅니다~ 

세모랑 동그라미랑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요.

관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선물상자 느낌이 

이것도 약간의 복선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도 맘에 들어서 같이 만들어봤어요.

슈링클스는 마법의 종이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림을 그리고 난 뒤의 먼저 에열을 시킨 오븐에다가 

넣은 뒤 쪼그라들면~ 바로 꺼내어서 평평하게 펴주면 

 

종이 -> 플라스틱으로 변화합니다. 

 

처음에 굉장히 신기했고, 지금도 신기한데 너무 재밌어서 종종 갖고 싶은게 있으면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만들고 있어요.

구워진 뒤의 제가 한가지 빼먹은거 있죠? 

 

바로 구멍...을 안 뚫었습니다 ㄱ- 

그래서 ㅋㅋㅋㅋ 이걸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마그넷으로 

쓰려고 뒤에 자석을 붙였다가~ 

이렇코롬 pvc 지퍼백이 있으니 거기에 넣어보니 

 

어때요? 꽤 색다른 느낌이죠!? ㅎㅎ 

집에서 슈링클스 종이로 사서 만드는 것도 있지만 

 

밍키팜에서는 커스텀도 해주니깐 그곳에 맡기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