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밍키의 견생 ) 레이저 놀이를 하러 갔다가 결국엔

밍키의 행복한 견생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놀러다니는 요즘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놀러 갔었던 서울숲-! 

 

도로연수 초보운전 연습 삼아서 집에서 가기 너무 좋았는데 

새벽시간에 가다 보니 평일엔 사람이 진짜 없기도 해서- 

한쪽에 한적한 곳에서 밍키와 같이 레이저 놀이를 했었죠 

가는길이 조금 어려웠지만-

순탄하게 잘 도착을 하고~ 

레이저 하나에 한참동안을 잘 노는 편인데 

고양이 아니고 웰시코기 강아지인데 엄... 어쩌면 탈을 잘못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고양이 재질이라고 느낄때가 많은 편인데요.

달밤에 둘이서 정말 잘 뛰어다니는 두 댕댕이들 

진짜 잘 뛰는 우리집 큰 작은 댕댕이-

아닠 근데 세상에 한참을 뛰어놀다가~ 발견한 상태.. 

아하하하하 -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오죠. 

그래서 물티슈로 어떻게 해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너만 행복하면 잘 됬어- 

그러면서 목욕을 하러 가야겠다 싶은 생각으로 또 다시 여정을 떠났던 이날

 

물을 제일 싫어하고, 아직은 적응을 못하는 녀석 

그래도 이날은 한참을 뛰어 놀더니 얌전하게 드라이룸에 

있기도 하고, 아주 얌전했죠 

 

너의 이 미소,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항상 뛴다-! ㅎㅎ 

 

https://youtu.be/NyD9LIa1dkE

 

영상으로 만나보신다면 귀여운 식빵 빵댕이도 보실 수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