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려견유모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우리집 밍키는 웰시코기라는 견종입니다.
다리가 굉장히 짧은 만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일반 롱다리의 아이들 보다도
더 많은 열을 받고, 그만큼 빨리 여름엔 지치고, 화상의 위험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한번도 털을 미뤄준 적은 없어요.
또한 10~11키로 정도 나가는 아이다 보니깐 낮에 더울때 안 걷고 할때에는 안고 다닐 수가
없다 보니 사용을 하게 된 뛰뛰에요.
바로 요건데요. 새로운 뛰뛰 굉장히 고급지죠 ㅋㅋㅋ
정말 이런거 제가 다 사주고~ 할때마다 느끼지만..
저도 나중엔 페리스 힐튼 같은 사람의 반려묘로 태어나기가 소원입니다.
아주 소소하죠? ㅎ
제가 피카노리 반려견 유모차 이걸 고른 이유는 서스펜스가 있고,
바퀴가 커요.
베이비들의 유모차 같은 경우도 바퀴가 큰게 훨씬 안정감이 있고, 잔 떨림이 덜하기 때문에
많이들 두껍고 큰걸 사용을 하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강아지들 껏도 그런게 있어서.. 전에껀 정말 소형견 용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중형견 답게 :)
웰시코기는 중형견 + 평균적으로 15~18 많게는 20까지도 나가는 아이들이에요.
절대로 소형견으로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캬- 정말 한 미모 하는 우리집 김밍키씨 ㅎㅎ
예쁘죠?
밍키는 웰시코기 암컷으로 조금 작은 사이즈라고 하는데 이 보다도 작은 아이들은 9키로 정도
나가긴 하는데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중형견인 만큼 절대로 작지 않아요 ~
혹시라도 웰시코기 생각을 하신다면 신중하게,
더불어서 식빵 엉덩이만 보시고 단미보단 꼬리코기를 추천 해요!
웰시코기의 꼬리 코기는 진짜.. 풍성하고 너무 멋집니다.
피카노리 유모차에 장점은 분리형이다 보니깐
보관이 용이한것도 있지만 ~ 저 타는 부분이 켄넬 역할을 하는 편이에요.
기존의 바리켄넬을 사용을 할때에는 보관이 좀.. 부피가 크기도 하고~
하우스 역할을 했지만 여러모로 집이 좁다보니 저희집엔 조금 안 맞기도 했어요.
또 하나는 매쉬형인 이 부분이 구멍이 다른 것보다는 커서 그런가-
영상을 찍을때도 그랬지만 이후에도 이렇게 해놔도 가만히 있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구멍들이 기존꺼보다는 좀 크다 보니 녀석이 봤을때는 거슬리진 않나봐요.
최근까지도 열심히 태우고 다니는데 요즘에는 아래쪽 구멍을 통해서 아래쪽을 구경 하기도 해요.
뛰뛰를 타고 다니는게 취미인 녀석이에요.
합체를 해놓고, 탑승 하는 부분이 많이 흔들리는 편인데
이렇게 옆에 고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걸 해주면
덜 흔들리고, 안정감이 있어요.
오픈은 양쪽으로 되다 보니, 어느 쪽이든 개방이 되거나 아니면 아예 떼어내면 되니 :)
이 부분도 솔직히 이동할때는 편하고, 양쪽개방형이니깐-
어디 쪽으로 채우든 개방이 편해요.
앞서 이야기 한것과 같이 밍키는 기본 체중이 10~11키로 정도가 나가요.
12키로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데 먹을 욕심은 많지만 자체적으로 체중에 대해서 조절을 하는 편이다 보니
많이 나가진 않지만.. 길고 큰 만큼 무게가 좀 나가요.
그런 이 녀석에게도 이 피카노리 유모차는 생각보다
넓기도 하고, 두마리 정도 여유롭게 태우기도 좋은 느낌이에요.
밍키는 자기꺼에 대한 소유욕이 많다 보니 다른 강이지를 같이 태우긴 어렵겠지만 다견 가정이라고 한다면
추천 할만한거 같긴 해요.
제가 만든 영상은 유튜브 - 김밍키tv 또는 아래 에서 볼 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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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2가진데 전 개인적으로 브라운이 훨씬 밝은 느낌이라
저희 아이랑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찰떡!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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