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는 건대 송탄부대찌개집에 다녀온걸 포스팅 했는데
그날 같이 놀러갔다온 카페데코믹스!
만화카페방이에요. 고양이 달이가 운영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달이 운영자는 못 본게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어딘가에 숨어있었나봐요 ㅎ
카페데코믹스는 1시간부터 6시간까지 요금제가 따로 있구요.
저는 2시간요금제로 지정후 놀았습니다.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는 신발장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어줘야해요.
아마 그건 고양이를 위해서이겟죠?
테이블 선택 후 요금제 선택 및 음료선택 그리고 재미나게
내가 원하는 만화를 가져다가 보면 됩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더니 타이머는 1.59분을 가르치고 있군요.
초 까지 있어서 어느정도 남았는지를 알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시간이 딱 되면은 타이머가 울리기 시작한답니다.
근데 혹시라도 연장을 원할 경우에는 그때 직원에게 가서 연장요청을 하면 되요.
아메리카노 주문 ㅎ
여기는 2시간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준비해주시더라고요 ㅎ
근데 또 아메리카노가 맛도 꽤 괜찮아서 저는 맘에 든!
이곳은 고양이가 주인이기 때문에 곳곳의 캣타워들이 있어요.
혹시라도 캣타워가 선반이라고 착각이 들어서 책을 놓으면
고양이들이 캭캭! 찢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쉴 수 있는 공간 사라짐 ㅋㅋㅋ
그러니깐 절대 고양이들이 쉴수 없게 만들면 안되겟죠?
고양이 주인 달이 얘기처럼
요렇게 퍼즐들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어서 만화카페이지만
만화를 안 보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깐.
혹시라도 만화를 안 보는 친구를 위해서 퍼즐게임을 한번 권유해보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책을 한참 둘러보더니 보고 싶은게 없던건지
그냥 이걸 가지고 오더라고요.
유명한 진격의 거인 책도 있더라고요.
저는 진격의 거인이 의외로 제 취향하고는 안 맞아서..
보진 않았지만 혹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세요 ㅎ
혹여 내가 원하는 책이 어딧는지 찾고 싶다! 하시면
도서검색은 여기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납도 이곳에서 하면 됩니다!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지만 반납을 위한 공간은 또 이렇게
따로 있기 때문에 요기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고양이가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저녁에 가서 그랫나 고양이들이 대부분 잠들어 있더라고요.
단! 조로녀석만.. 빼고 ~ 달이는 안보이던데 조로는... 계속 활보 ㅋㅋㅋ
조로는 가출을 자주 하는 녀석이다 보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문 열때는 조로가 튀어 나오지 않을까 한번 살펴보면서!
- 이곳은 평화로운 고양이가 운영하는 만화카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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