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네일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도 괜스레..
하고 싶어 질 때가 있는데.. 저 예전에 배우다가 이 젤 네일 때문에 때려치웠거든요 ㅋㅋㅋ
자격증을 따기위해선 고난도의 젤 네일을.. 배워야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그래서 때려치고, 네일숍은 잘 안 가는데.. 이번에 ~
오호라를 친구가 잘 사용을 한다길래~ 광고..에 낚여서 결국! 구매!
신랑은 왜 네일을 안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었는디
귀찮, 돈, 손톱 긴걸 못 견디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오빠 결혼할 때도 네일 하러 갈라다가 안 했고, 제 결혼식 때도 안 한걸-
이번에! 오호라를 만나서 해보게 되었는데요.
세미큐어젤 / 파츠 사용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제가 네일에 있어선 똥 손이라.. 조금 겁을 먹고 시도해봅니다!
이번에 구입한건 요렇게 세 가지예요.
짜라잔! 예쁘게 한번 도저언!
첫 구매시 젤 네일인 만큼 굽는데 필요한 젤 램프를 주시길래
아주 그냥 바로 주문! 고고!
상자를 개봉하면, 요렇게~
넘나 예쁜 파츠들이 있어요 :)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너!
바로 오렌지로~ 결정했습니다. 신랑이 이게 제일 좋은 거 같다
해서 요번에는 우리 신랑에 픽! 그대로 -
왼쪽은 쌩손가락이고, 오른쪽은 다 붙여놓은 상태 직후예요.
젤 램프로 한번 초벌 하기 -
그러고 나서 2번 3번을 연달아 구워주었는데 설명서에도 1번보다는 2번 내지 3번이 좋다 하고,
제가 이걸 하기 전에도 보니 머리 뜯기기 싫으면 ㅋㅋㅋ
세 번은 구우라길래.. 그 말 그대로 했고요
젤 램프로 따끈하게 다 구운 손톱들!
괜찮쥬?
완성해보고 나서 기분 좋아서 열심히 사진 찍어봅니다!
생각보다 착! 잘 붙는다는 거~ 들뜨지 않고,
쉐입을 잡아주니까 튼튼하고, 지지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예전에 데싱디바를 써보긴 했는데 그건 두께도 있고 밀착감이 있다거나 하는 건 없는데
이건 그런 거 없이! 아주 딱 밀착되어버리니깐-
훨씬 더 내 손톱 갖고~ 똥 손이지만 잘 만들어지기도 해요!
완전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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