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를 사용해본적이 없는 분이여도! 이거 하나 정말
추천할만해서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ㅎ
저도 프라이머를 잘 안 쓰는 편이에요. 모공이 넓고, 지성이다 보니 오후에는 기름이
번들번들 하면서 올라오는 편이라서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화장할때 프라이머를 발라주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정말 종종 가끔? 뭔가 하나씩
구매해서 발라봣는데 다 별로더라고요. 어떤건 프라이머라서 요철도 없고,
모공도 없애준다고 해서 구매 했는데 전 반대였습니다 ㅠㅠ
얼굴이 완전 요철 극심!
그러다가 미미박스에서 행사할때 구매 했던 마몽드 코튼 베일 프라이머 입니다.
3회 화이트 피치로 주문했는데요.
제가 홍조피부다 보니깐. 커버력을 좀 중점으로 두는데 요건 커버력이런것보다는
그냥 프라이머 기능이 있다고 하니 좋다고 해서 낚여서 구매 한 케이스 ㅎ
근데 생각보다 제 취향이더라고요.
홍조피부인데도 불구하고 화이트피치가 안 어울리고 그러진 않아서 바로 구매!
그럼 개봉 이야기를 써볼게요.
상자에서 꺼내었을때! 작아요. 용량은 35ml 정도 입니다.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프라이머라고 하네요.
역시 프라이머는 나에게 다 별로인데 이건 의외였달까요?
먼저 뚜껑을 열어줍니다. 뚜껑을 여니깐.
요렇게 생겼네요~? 약간 뚜껑을 벗기니깐... 뾰족하니
찌르면 아프겟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기능성이라고 spf랑 pa가 저렇게 보이는데 둘다 제기능을 못할거 같아서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아요 ㅠㅠ
흔들어야 하는데 흔들지 않아서 르런가...
약간 묽게 나오더라고요.
손을 흔들면 약간 흘러 내릴정도랄까요? 그래서 이 다음부터는 꼭! 흔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든 사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중시 해서 사용해야
하는거 같아요 ㅎㅎ
그럼 이제 손등에 발라볼게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손등에도 반쪽만 바른건데요.
어때요? 조금 많이 차이나죠? 은은하니 광채가 나면서 조금 뽀얀 느낌이여서
바르면 생얼이지만 생얼 같지 않은 느낌?
간혹 화장하진 않았어도 화장한 것처럼 보이고 싶을때? 그럴때 한번씩
사용하는데 꽤 괜찮아요. 촉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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